현장에서 적고,
사무실에서 또 칩니다
같은 내용을 두 번 씁니다. 옮겨 적는 사람이 바뀌면 표현도 바뀌고, 한 학기가 지나면 어느 것이 원본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실험실 안전점검은 이미 하고 계실 겁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종이로 한 점검은 옮겨 적어야 하고, 옮겨 적는 사이에 빠집니다.
같은 내용을 두 번 씁니다. 옮겨 적는 사람이 바뀌면 표현도 바뀌고, 한 학기가 지나면 어느 것이 원본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소화기 교체 요망」 까지는 적혔는데, 언제 누가 바꿨는지는 담당자 기억에만 있습니다. 담당자가 바뀌면 그것도 사라집니다.
감사·평가·사고 조사에서 지난 기록을 요청받으면 캐비닛과 엑셀과 메일함을 뒤집니다. 그러고도 빠진 것이 나옵니다.
관리자를 위한 기능보다 점검자를 위한 기능을 먼저 만들었습니다. 현장에서 쓰기 불편하면 결국 아무도 안 쓰고, 기록은 안 쌓입니다.
문에 붙은 QR 을 찍으면 그 실험실 점검표가 바로 열립니다. 목록에서 찾다가 옆방을 고르는 실수가 없어집니다.
불량에 사진을 붙입니다. 찍은 시각과 점검자가 함께 남아, 「언제 상태인가」 를 두고 다툴 일이 없습니다.
지적된 항목은 조치가 끝날 때까지 목록에 남습니다. 누가 언제 무엇을 했는지가 함께 쌓입니다.
학과별·기간별 점검률과 불량 추이를 화면에서 바로 봅니다. 보고할 형태로 내려받아 그대로 씁니다.
자료가 데이터베이스 단계에서 나뉩니다. 다른 기관의 기록은 화면에서도 조회에서도 닿지 않습니다.
기관 실정에 맞게 항목을 더하고 뺍니다. 고친 점검표는 발행 시점으로 보존되어, 지난 점검이 그때 기준으로 남습니다.
점검자가 태블릿에서 저장하는 순간 관리자 화면의 숫자가 바뀝니다. 따로 취합하는 단계가 없습니다.
화면 구성은 실제와 같고, 기관·학과·숫자만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 실제 도입 기관의 자료는 어떤 경우에도 외부에 공개하지 않습니다.
점검자는 대개 대학원생이거나 겸직 담당자입니다. 교육을 며칠 받고 쓰는 프로그램이면 학기마다 다시 가르쳐야 합니다. 화면에서 제일 큰 버튼을 누르면 점검이 시작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문 앞에서 QR 을 찍으면 그 실험실 점검표가 바로 열립니다. 목록에서 찾을 필요도, 오늘 날짜를 고를 필요도 없습니다.
실험실에서는 장갑을 끼고 있습니다. 버튼과 글자를 크게 두어 한 손으로 걸어 다니며 점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주소만 열면 됩니다. 홈 화면에 추가하면 아이콘으로 열립니다. 앱 스토어 심사도, 기기 관리 프로그램도 필요 없습니다.
점검표를 미리 받아 두면 지하에서도 그대로 진행됩니다. 나와서 신호가 잡히면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대학교 안전관리실김점검님
점검표를 미리 받아 두면 신호가 없는 지하 실험실에서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제출한 점검은 신호가 잡히는 즉시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실험실은 대개 신호가 나쁜 곳에 있습니다. 지하이거나, 차폐된 방이거나, 건물 안쪽입니다. 그런 곳에서 멈추는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쓸 수 없습니다.
「전송 중」 에서 멈춘 점검이 하나라도 있으면, 점검자는 그다음부터 이 시스템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내지 못한 점검을 감추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몇 건이 남았는지, 왜 못 갔는지가 항상 보입니다.
— SAFELY 를 만들며 세운 원칙
기관이 가지고 계신 실험실 목록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관 전용 주소와 로고를 준비해 드립니다. 학과·건물·실험실 목록은 가지고 계신 파일로 한 번에 올릴 수 있습니다.
기본 점검표를 그대로 쓰셔도 되고, 기관 기준에 맞게 고쳐서 발행하셔도 됩니다. 발행 전에 무엇이 바뀌는지 미리 보여 드립니다.
실험실 QR 을 출력해 문에 붙이고, 점검자를 등록하면 끝입니다. 점검자는 쓰던 휴대폰·태블릿을 그대로 씁니다.
기관 사정에 맞는지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남겨 주시면 담당자가 연락드려 실제 화면으로 시연해 드립니다.
전화가 편하시면 033-253-5005 · 메일은 sos@acron.kr 로 주셔도 됩니다.